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10-02 15:25:22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김희선이 모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희선의 모친 박복순 씨가 2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향년 86세.
김희선은 상주로서 슬픔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4시 40분 엄수될 예정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1993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희선은 이후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대표작으로는 ‘남자 셋 여자 셋’, ‘앨리스’, ‘나인룸’, ‘참 좋은 시절’, ‘품위있는 그녀’ 등이 있다. 김희선은 2007년 사업가 박주영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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