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 2026-04-02 15:25:24
[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DB증권이 CJ ENM의 1분기 실적 추정치를 낮추고 보유 지분 가치 하락을 반영하면서 목표주가를 내렸습니다. 다만 트레이딩 관점에서는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DB증권은 2일 CJ ENM의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한 1조441억원, 영업이익은 3296% 증가한 238억원으로 시장 기대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TV 광고 매출의 역성장으로 미디어플랫폼 부문의 적자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봤습니다.
국내 TV 광고 시장의 회복이 더딘 데다 2월 동계올림픽 영향으로 광고 수요가 타사로 쏠린 점도 부담으로 지목됐습니다. 신은정 연구원은 “TV광고 매출이 3년 이상 역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점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신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과 보유 지분 가치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8만3000원으로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사업 및 실적 우려가 있지만 이는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하고, 실적 개선 또는 웨이브와의 합병과 같은 이벤트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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