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10-21 15:22:15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 출신 이새롬이 배우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21일, 소속사 333은 이새롬과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이새롬이 앞으로 배우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새롬은 2018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를 통해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했다. 팀의 리더로서 멤버들을 이끌며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선보였던 그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새 소속사 333과의 계약을 통해 이새롬은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던 배우의 길을 본격적으로 걷게 된다. 그는 최근 티빙 숏폼 드라마 '나만 보이는 재벌과 동거중입니다'에서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인물 정지안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333은 손호준, 유승호 등 다수의 배우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로, '우리'와 '당신'의 시선이 마주하는 순간 '모두'의 꿈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새롬은 이러한 333과 함께 연기 경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새롬은 프로미스나인 활동 당시 쌓은 경험과 음악, 예능 활동을 통해 얻은 다양한 스킬을 연기에 접목하여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과 대중은 그의 새로운 모습과 연기 활동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새롬은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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