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정 기자
moonsj@alphabiz.co.kr | 2026-05-11 17:21:12
[알파경제 = 문선정 기자] 삼성생명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구성원이 함께 가입할 경우 보험료 할인 혜택을 확대하고 암·순환계질환 보장을 강화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삼성생명은 삼성 가족대표 건강보험(무배당·무해약환급금형)을 12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가입할 경우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기존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중심이던 할인 대상은 형제·자매까지 확대됐다.
가족 구성원 중 중대질병으로 보험료 납입면제 대상이 발생하면 다른 가족 계약의 보험료 할인율도 기존 5%에서 최대 10%까지 확대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기존 배우자 및 직계가족 중심 결합을 넘어 형제·자매까지 할인 범위를 넓히고 납입면제 시 혜택을 강화한 것이 이번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생활밀착형 보장도 강화했다. 응급실 내원과 독감, 깁스 등을 보장하는 특약 6종을 새롭게 추가했다.
가족 구성원 1인이 별도 심사 없이 함께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암과 순환계질환 보장도 보강했다. 상급종합병원과 국립암센터에서 비급여 수술과 항암약물치료, 방사선치료를 받을 경우 암 진단 이후 10년간 보장하는 특약을 추가했다.
특히 암 치료 초기 비용 부담을 고려한 집중보장형 특약도 도입했다. 암 진단 후 3년 이내 치료 시 가입금액의 3배를 지급하는 구조다.
삼성생명은 고령화에 따른 보장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7080+ 특약 16종도 신설했다. 암과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관련 진단과 치료, 입원 보장을 담았다.
응급실 재이송 내원을 보장하는 특약을 업계 최초로 신설했으며 회복기 재활 환자를 위한 입원 특약도 담았다.
암 진단 고객에게는 현금 보험금 외에 암 스크리닝 검진 예약권이나 특정 유방암 예후 검사 지원 등 현물 서비스도 제공한다.
삼성관계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을 기점으로 ‘가족 상품은 삼성생명'이라는 전략에 발 맞춰 가족 테마를 확대하고, 함께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족의 보장 수요를 반영할수 있는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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