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현 기자
wtcloud83@alphabiz.co.kr | 2025-02-18 15:53:07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지난해 기준 약 5560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결정해 국부유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4일 이사회에서 1560억원 규모의 결산배당을 의결했다.
앞서 씨티은행은 지난해 10월에도 4000억원의 중간배당도 의결한 바 있다.
이번 배당금은 예상 순이익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씨티은행의 지난해 3분기까지 당기순이익은 2687억원이다. 연간 실적은 3000억원을 조금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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