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민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4-09 15:18:02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로부터 지분을 매입하며 어도어의 2대 주주로 올랐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민희진 대표는 어도어 지분 18%(57만3,160주)를 보유해 이번에 2대 주주가 되었다.
이는 지난해 하이브로부터 약 11억 원에 해당 지분을 매입한 결과다.
하이브는 여전히 80%(257만6,000주)의 지분으로 최대주주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민희진 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샤이니, 소녀시대, fx, 엑소, 레드벨벳 등 다수의 유명 아티스트의 비주얼 콘셉트를 총괄한 바 있으며, 하이브 이적 후 어도어 대표로서 뉴진스를 성공적으로 데뷔시켜 화제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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