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기자
ababe1978@alphabiz.co.kr | 2024-08-09 15:26:01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인터넷 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서울 지역 중·저신용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인터넷은행 3사는 9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시 소상공인 신속드림자금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터넷은행 3사는 내년 말까지 1000억원 규모의 보증 대출을 통해 서울에 거주하는 저신용 취약계층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 중저신용 취약계층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서울시 소상공인 신속드림자금’ 대출을 위한 협약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주철수 선울신보 이사장,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최우형 케이뱅크 대표,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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