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박병성 기자]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에서 장예원이 소개팅 도중 결혼 이야기에 분노한다.

7일 방송하는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 9회에서는 연애 모의고사로 다시 한번 '솔로탈출'을 위해 전의를 불태우는 입소자 4인의 모습과 함께 드디어 1:1 소개팅에 나선 한 입소자의 아찔한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1:1 소개팅에서 고배를 마시고 온 방랑총각은 이날 기존 입소자인 월천총각, N잡총각, 볼매총각 '나는 SOLO' 3기 영수로 화제를 모았던 뉴페이스 보약총각과 한자리에 모여 '솔로 탈출' 의지를 다시금 불태운다.

잠시 후 다음 소개팅 기회를 잡기 위한 연애 모의고사 2차전이 실시되고 여심을 사로잡기 위한 공감 능력을 기르는 퀴즈가 진행된다. 치열한 눈치 싸움 끝 드디어 한 명의 입소자가 1등을 차지해 소개팅에 나서는데 스튜디오 MC들이 "멘트나 행동이 담백하고 자연스러워야 한다"라고 조언하며 기대감을 내비친다.

입소자는 자신의 이상형에 부합하는 소개팅녀가 나타나자 초반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자연스런 대화로 분위기가 풀어지자 갑자기 "어떤 사람과 결혼하고 싶으시냐? 저와 다섯 번만 만나보실래요?"라고 부담스런 멘트를 던져 스튜디오 경악케 한다. 

 

이어 장예원은 소개팅에서 왜 결혼 이야기를 하냐며 머리를 감싼 채 한숨을 쉬고 이용진과 문세훈은 진짜 최악이다라고 대리 분노하고 장예원 역시 저 질문 진짜 최악인 거 알죠?라고 급발진한다. 

 

보약총각을 비롯한 모든 입소자들은 이날 다음 소개팅녀를 위한 선물들을 준비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7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되는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는 channel B tv 채널 1번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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