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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alphabiz.co.kr | 2024-05-02 15:17:18
[알파경제=영상제작국] 풀무원이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기업 소유 및 경영의 분리와 더불어 이사회 중심의 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선진 지배구조를 확립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한 이 회사는, 2019년 3월에는 지주회사로서 자회사들의 지분을 100% (합자회사 제외) 보유하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원컴퍼니(One Company) 지배구조를 완성하였습니다.
선진 지배구조 구축을 위해 한국ESG기준원의 모범규준과 글로벌 선도기업들의 이사회 운영 기준을 참고하여 이사회 규정을 개정, 이사회 산하 8개 위원회의 권한과 역할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이사회의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회사 경영조직과 별도로 이사회 사무국을 신설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풀무원은 이사회 내에서 사외이사 비율을 77.8%(전체 9명 중 7명)로 설정하여 비금융권 상장사 중 최고 수준의 구성을 갖추었습니다. 특히 여성 사외이사 비율은 전체 사외이사 중 43%에 달해, 평균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성별 다양성을 확보하였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풀무원 이사회는 감사위원회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등 법적으로 의무화된 위원회 뿐만 아니라, CEO 후보 추천위원회와 보상위원회 등 자율적으로 추가 설치한 총 8개의 전문 위원회를 통해 기업 운영의 최고 의결 구조를 갖추었습니다.
한편, '풀무원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바른 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미션 아래 식물성 원료 사용 확대 및 동물복지 고려 등 친환경적인 생산 방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풀무원 총괄CEO 이효율은 "글로벌 ESG 경영 요구에 부응하여 바른 먹거리 제공을 통한 건강한 내일 창출에 주력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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