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비대면 타행이체수수료 면제 유지…기업 고객 비용 절감

김지현 기자

ababe1978@alphabiz.co.kr | 2026-02-25 17:09:52

(사진=IBK기업은행)

 

[알파경제 = 김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이 비대면 타행이체수수료 전면 면제 정책을 올해도 유지한다.

기업 규모나 거래 실적과 관계없이 개인사업자와 법인을 포함한 모든 기업 고객이 대상이다.

25일 기업은행은 포용적 금융 취지에 따라 시행 중인 ‘비대면 타행이체수수료 전면 면제’ 조치를 올해에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세 사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을 포함한 기업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 건당 500원인 타행 이체수수료와 300원 수준의 타행 자동이체수수료가 모두 면제된다.

기업은행은 이번 조치로 약 208만 개 거래기업의 이체수수료 부담이 867억원가량 경감될 것으로 추산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과거 기준을 적용해 시뮬레이션한 결과를 기대 효과로 제시한 것”이라며 “정책의 구체적인 종료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고, 시행 이후 제도 운영과 관련한 사항은 신중히 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해당 혜택은 기업인터넷뱅킹과 모바일 앱 ‘i-ONE Bank(기업)’ 등 비대면 채널에서 제공된다.

기업은행은 국책은행으로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와 금융 접근성 제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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