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이준현 기자] 매일유업의 대표 RTD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룰스'가 브랜드 론칭 이후 최대 규모의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브랜드 철학, 핵심 기술, 제품 라인업까지 전면적으로 재정비하여 소비자들에게 한층 진화된 커피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Better, Bolder(더 나은 품질, 더 대담한 진화)'라는 슬로건 아래, 바리스타룰스는 커피 전문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프리미엄 RTD 커피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는 'BARISTA'를 시각적으로 강조하여 전문성을 부각하고, 'Rules'는 감성적인 필기체로 표현하여 가독성과 매력을 동시에 높였다.

패키지 후면에는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특허 기술인 '아로마 리저브 테크™'에 대한 설명과 플레이버별 테이스팅 노트를 상세히 기재하여 소비자와의 신뢰를 강화했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맛'에 있다. 매일유업은 특허 커피 추출 기술인 '아로마 리저브 테크™'를 전 제품에 적용, 커피 추출 과정에서 손실되기 쉬운 섬세한 향미를 보존하여 원두 본연의 깊고 진한 풍미를 구현했다.

소비자들은 뚜껑을 여는 순간부터 마지막 한 모금까지 밀도 높은 커피의 향과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제품 라인업 또한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여 대대적으로 정비됐다.

250mL 컵 라인업(에스프레소 라떼, 로어슈거 에스프레소 라떼, 모카프레소, 카라멜 딥 프레소, 스모키 로스티드 라떼) 중 '로어슈거' 제품은 설탕 함량을 기존 대비 35% 더 줄여 건강 트렌드에 발맞췄다. <자료제공=매일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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