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알파경제=영상제작국] 그룹 2NE1이 완전체 컴백을 코 앞에 두고 SNS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산다라박의 행보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 CL 등 2NE1 멤버 전원은 최근 자신들의 SNS 계정에 글과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산다라박은 지난 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워터밤 2024' 공연의 사진 여러 장을 올려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사진에서 그녀는 대담한 크롭티 상의와 복근이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있어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모습으로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2024 워터밤 싱가포르' 행사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 센토사 실로소 비치에서 개최되었으며, 비와 박재범, 청하, 제시, 로꼬 등 유명 아티스트들도 참여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산다라박은 공연 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장소에 맞게 시원하게 의상을 선택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으나 "본래 노출에 거리낌이 있지만 관객과 함께하는 분위기에 맞추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룹 해체 후 개인 활동에 집중해온 박봄과 공민지, CL도 각자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09년 '파이어(Fire)'로 화려하게 데뷔하여 '아이 돈트 케어(I Don't Care)', '고 어웨이(Go Away)', '론리(Lonely)', '내가 제일 잘 나가'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인기를 모은 2NE1은 오랫동안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2016년 멤버들의 소속사 계약 만료와 함께 사실상 해체된 상태였으나 내년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최근 8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할 것임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10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백 인 서울'로 컴백하는 것을 시작으로 일본 고베 월드홀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도 공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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