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울산 남구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분양

이준현 기자

wtcloud83@alphabiz.co.kr | 2025-06-27 15:13:26

(사진=DL이앤씨)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DL이앤씨가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828-2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부터 지상 37층까지 2개 동 규모로 건설되며, 아파트 전용면적 84㎡ 19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3㎡ 62호실 등 총 254가구로 구성된다.

DL이앤씨는 자사 특화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 설계를 적용해 공간 효율성과 마감 품질, 실용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야음동은 울산도시철도 트램 2호선 야음사거리역(가칭)이 도보 거리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선암호수공원과 인접해 일부 세대에서는 호수 조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를 비롯한 상업시설과 의료시설이 가까워 생활 편의성도 높다.

교육 환경 역시 양호하다. 야음초등학교와 야음중학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대현동 학원가와도 가까워 자녀 교육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온산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울산 일대 대규모 산업단지와 인접한 직주근접 입지도 장점이다.

울산 지역 대형 개발호재들이 단지 미래 가치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030년까지 약 13조원 민간투자가 이뤄지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약 2조원 규모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양질의 고소득 일자리 유입이 기대된다.

약 39조원 생산효과가 예상되는 동해안권 발전사업과 울산~양산~부산 구간 광역철도 등 대형 교통 인프라 사업도 진행 중이다.

울산 부동산 시장 회복세도 단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울산 지역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3% 상승했다. 5개 전 자치구 모두 상승세를 보였고 실제 매매가도 회복세를 반영하고 있다.

미분양 물량은 지난 12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했다. '2025년 4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서 울산 종합 소비심리지수는 115.3을 기록해 전국 2위를 차지했으며,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 최고치인 117.7을 기록했다.

야음동 일대에서는 울산호수공원 에일린의뜰 1·2단지를 비롯해 B-13구역, B-14구역 등 신규 분양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어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DL이앤씨 주택 브랜드 'e편한세상'은 비즈빅데이터연구소 조사에서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친환경 주거와 소비자 선호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이 예정된 울산 남구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인 만큼 기존 주택에서 갈아타기를 고려하던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브랜드 프리미엄과 교통·생활 인프라, 개발호재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단지로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정세대에 한해 계약금지원과 중도금 전액 무이자, 입주지원금 등 혜택을 제공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있다.

주택전시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 222(목화예식장사거리, 뉴코아아울렛 건너편)에 위치한다. <자료제공=DL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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