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민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3-26 15:13:45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환승연애3'의 질질 끄는 답답한 연애사에 지친 시청자들이 '연애남매'로 대거 갈아타고 있다.
JTBC '연애남매'는 이진주 PD의 신작으로, 가족 참견 연애 리얼리티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연애남매'는 남매들이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것으로, 펀덱스 TV-OTT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환승연애'를 넘어서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연애남매'는 남매 간의 따뜻한 모습과 동시에 이진주 PD만의 연애 리얼리티의 맛을 살려내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남매 간의 관계와 그들이 만들어가는 연애 서사가 이 프로그램의 매력 포인트다. 시청자들은 이들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에서부터 서로를 아끼는 따뜻한 마음까지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패널들의 유쾌한 해석과 참가자들 간의 설렘 가득한 상황은 '연애남매'만의 독특한 매력을 더한다.
한편 이진주 PD의 연출 아래 '연애남매'가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환승연애3' 이상의 인기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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