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06-27 15:12:04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차은우가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과의 마지막 만남을 위한 2025 솔로 팬미팅 '더 로열(THE ROYAL)'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팬미팅은 오는 7월 12일 오후 5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지난 26일 티켓링크를 통해 시작된 예매는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빠르게 소진됐다. 이로 인해 '더 로열'은 티켓링크 내 콘서트 부문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차은우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더 로열'은 차은우가 군 복무를 위해 입대하기 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유쾌한 모습과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차은우는 지난해 아시아와 남미 10개 도시를 순회하는 솔로 팬콘 투어 '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 팬미팅에서도 그의 흥행 파워가 다시 한번 입증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최근 차은우는 3년 만에 그룹 아스트로의 국내 콘서트 '더 포스 아스트로드 [스타그래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오는 28일과 29일에는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동일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와 영화 '퍼스트 라이드'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VR 콘서트 : 메모리즈'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차은우는 오는 7월 28일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 '더 로열'은 그가 군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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