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유재석, KBS '해피투게더' MC 호흡

6년 만에 부활하는 KBS 간판 예능, 팀 기반 오디션 형식으로 7월 첫 방송

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6-04-14 15:12:31

(사진 = 연합뉴스)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영화감독 장항준이 6년 만에 부활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의 진행자로 나선다. 방송계에 따르면 장 감독은 오는 7월 첫 방송을 앞둔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서 방송인 유재석과 공동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출연은 장 감독이 연출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수 1,642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관객 수 2위에 오르는 흥행을 기록한 직후 결정되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장 감독과 유재석이 정식으로 공동 MC를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은 그간 MBC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튜브 채널 ‘핑계고’ 등 유재석이 진행하는 다수의 프로그램에 장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남다른 호흡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협업을 통해 두 사람이 보여줄 예능적 시너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2001년부터 2020년까지 20년간 방영된 ‘해피투게더’는 KBS를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과거 ‘쟁반노래방’, ‘사우나 토크’, ‘야간매점’ 등 다수의 인기 코너를 배출하며 장기간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새롭게 돌아오는 ‘해피투게더’는 기존의 토크쇼 형식을 탈피해 팀 기반 오디션이라는 새로운 기획을 도입하며 6년 만의 부활인 만큼 변화된 포맷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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