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찬엔터와 전속계약...새 출발 알려 : 알파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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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alphabiz.co.kr | 2024-12-19 15:03:34

▲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알파경제=영상제작국] 배우 박한별이 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이번 계약은 남편의 '버닝썬 논란'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했던 그녀의 본격적인 복귀를 의미합니다.

찬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성명을 통해 "박한별 배우는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맑고 또렷하게 보여줬다"며 "앞으로 함께하는 여정이 기쁘며,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한별은 2003년 영화 '여고괴담3: 여우계단'으로 데뷔해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 맘', '안투라지', '애인 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왔습니다. 또한 광고, 화보,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약하며 멀티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선보였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박한별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와 차분한 딕션, 센스 있는 스타일링 등이 대중에게 큰 관심을 끌어왔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배경 속에서 찬엔터테인먼트와의 새로운 시작은 연예계에서도 주목받는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박한별은 이번 계약과 관련해 "더 좋은 모습과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팬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찬엔터테인먼트는 정욱, 배슬기, 이윤형 등 다수 배우들이 소속된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입니다. 회사 측은 잠재력 있는 신인과 스타 배우들을 영입하며 업계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콘텐츠 제작 사업으로도 영역 확장을 계획 중입니다.

박한별의 이번 복귀는 오랜 공백기를 뒤로하고 다시금 배우로서 도전을 시작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녀가 앞으로 선보일 작품과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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