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엔씨소프트 대형 게임사, 신작 기대감에 주가 상승세

김영택 기자

sitory0103@alphabiz.co.kr | 2026-04-28 15:06:02

(사진=크래프톤)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28일 국내 증시에서 게임 엔터테인먼트 업종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 심리가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


대형 게임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업종 전반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양상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상승세의 배경으로 신작 출시 기대감과 글로벌 게임 시장의 회복, 그리고 최근 주가 조정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을 꼽았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의 게임 개발 확대와 글로벌 지식재산권(IP) 확장 전략이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크래프톤은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글로벌 IP 확장 기대감이 반영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사진=제미나이 AI 생성)

넷마블 역시 신작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으며, 시프트업은 글로벌 콘솔 시장 확장 전망에 힘입어 안정적인 주가 추이를 보였다.

증권업계는 현재 게임 업종이 대형주의 안정적 성장과 중소형주의 변동성이 공존하는 구간에 있다고 진단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크래프톤과 엔씨소프트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투자 전략이 유효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AI 기술을 활용한 게임 개발과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확장은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의미한다"며 "단기적인 모멘텀에 치중하기보다 실적을 기반으로 한 중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