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10-16 15:00:34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오는 10월 25일 오후 5시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2025 xikers SPECIAL FANMEETING <Halloween with Magickers>’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KQ엔터테인먼트와 디엠지이엔티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한다.
싸이커스는 데뷔 약 2주 만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이와 더불어 ‘이머징 아티스트’ 부문 1위, ‘아티스트 100’ 등 총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미국 그래미가 선정한 ‘2023 주목해야 할 K-팝 보이그룹 TOP 11’에도 선정된 바 있다.
미니 2집 타이틀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는 공개 22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으며, 더블 타이틀곡 ‘홈보이(HOMEBOY)’ 역시 약 19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달성하며 강력한 글로벌 팬덤을 입증했다.
데뷔 6개월 만에 첫 월드 투어를 시작한 싸이커스는 2024년 5세대 보이그룹 최초로 미주 투어에 이어 유럽 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식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팬미팅은 10월 1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일반 예매가 시작되었으며, 10월 21일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특히 10월 31일 컴백을 앞둔 시점에서 열리는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싸이커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오프라인에서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멤버들은 특별한 무대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싸이커스는 10월 31일 오후 1시 미니 6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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