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상공인 앱 사장이지 10만 돌파…근태관리 기능 추가

직원 출퇴근·급여 자동화 통합 지원

문선정 기자

moonsj@alphabiz.co.kr | 2026-05-11 17:19:50

모델이 KT의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소상공인 플랫폼 '사장이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알파경제 = 문선정 기자] KT가 소상공인 플랫폼 사장이지를 기반으로 AI 중심 사업자 관리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KT는 소상공인 전용 통합 플랫폼 사장이지가 지난 7일 기준 출시 11개월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장이지는 매장 운영과 사업 관리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한 플랫폼이다.

기존 소상공인 서비스들이 주문이나 결제. 매출관리 등 단일 기능 중심이었다면 사장이지는 운영 관리와 AI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하는 형태다.

​​KT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특정 업종에 국한되지 않고 소상공인 전반에서 고른 호응을 얻은 덕분에 출시 11개월 만에 10만 가입자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기가아이즈와 하이오더 등 소상공인 4대 상품이 사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KT는 신규 기능인 근태관리 서비스도 추가 도입했다. 근태관리 서비스는 직원 출퇴근 기록과 근무시간 관리. 자동 급여 계산 및 급여명세서 제공. 오늘의 할 일 체크 기능 등을 지원한다.

소규모 사업장이 별도 인사관리 시스템 없이도 직원 관리와 급여 업무를 디지털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현재 사장이지는 하이오더 관리와 AI전화 관리. CCTV 및 보안 관리. 창업 정보. 매출 분석 리포트 등을 제공하고 있다.

AI 이미지 제작, AI 매장음악, AI 상담 기능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마케팅 전담 인력이 없는 소규모 사업자들이 활용하기 좋은 구성이다.

KT는 서비스 이용료를 월 9900원으로 책정했다. 연말까지 가입 고객 대상 무료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오는 15일부터는 가입자 10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매장 업그레이드 지원금과 직원 단체복 제작 등을 지원한다.

​손정엽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상무는 "사장이지를 통해 AI로 일은 쉽게 결과는 더 좋게 만드는 소상공인 맞춤형 AX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운영 부담은 줄이고 매출과 경쟁력은 높일 수 있도록 소상공인 대상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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