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진 대표기자
ceo@alphabiz.co.kr | 2026-06-07 15:00:31
[알파경제=김상진 대표기자] 법정 정년을 현행 만 60세에서 만 65세로 단계적으로 상향하는 방안에 대해 국민 10명 중 9명 가까이가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여론조사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20~69세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법정 정년연장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응답자의 88.3%가 정년 연장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정년 연장을 지지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과 법정 정년 사이의 격차로 발생하는 ‘소득 크레바스’에 대한 불안감이다.
응답자의 69.0%(중복 응답)가 경제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년 연장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수명 연장에 따른 의미 있는 삶 추구’가 50.7%, ‘인구 감소에 따른 숙련 인력 부족 대응’이 39.8%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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