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택 기자
sitory0103@alphabiz.co.kr | 2025-05-22 14:56:21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아워홈 인수합병(M&A)을 성공적으로 이끈 류형우 한화갤러리아 M&A 담당 실장(35)이 최근 임원 인사에서 아워홈 신임 상무 겸 전략실장으로 선임됐다고 22일 업계는 전했다.
류 상무는 한화그룹 내 최연소 임원으로 기록됐으며, 이는 연공서열 중심의 보수적인 조직 문화 속에서 1990년대생 임원이 처음 발탁된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류 상무는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한 후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 본사에서 글로벌 레버리지 파이낸스 그룹 소속으로 투자은행(IB) 업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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