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기자
kimmy@alphabiz.co.kr | 2023-06-27 14:57:49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미국 최대 석유회사 엑슨모빌(XOM)에 대해 올해도 에너지 가격 강세가 구조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탈탄소 환경규제는 당장의 화석연료 수요보다 공급을 먼저 위축시킨다"며 "상반기 에너지 가격은 조정받았으나 원유재고는 여전히 타이트하다"고 판단했다.
경기 불확실성이 피크를 지나 하반기에는 다시 업사이드가 부각될 것이란 의견이다.
여기에 오일업계는 늘어나는 현금을 공급투자 대신 주주환원 확대에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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