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나 기자
star@alphabiz.co.kr | 2024-04-09 14:51:55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배우 한소희의 스크린 데뷔작 '폭설'이 국내외 영화제에서 주목받으며 2024년 하반기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이 영화는 강릉의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두 주인공이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해 런던 LGBTQIA+ 영화제, 함부르크 영화제, 로마 아시안 영화제에 연이어 공식 초청받았다.
한소희는 이 영화에서 아역 출신 스타 '설이'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폭설'은 윤수익 감독의 연출로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를 탐구하는 몽환적인 감성이 특징이며, 영화사 판씨네마(주)가 배급을 맡았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