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11-07 14:46:40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이자 솔로 가수인 백현이 첫 번째 월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INB100은 오는 1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돔에서 백현의 앙코르 콘서트 'Reverie dot(레버리 닷)'이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지난 6월 서울에서 시작된 백현의 첫 월드 투어 'Reverie'의 마지막을 잇는 공연이다. 투어는 약 5개월간 남미,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총 28개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과 호흡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기존 월드 투어의 몽환적인 분위기에 핑크톤을 더해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이는 앙코르 콘서트에서 선보일 백현의 또 다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백현은 투어의 마지막 도시였던 싱가포르 공연에서 앙코르 콘서트 개최 소식을 깜짝 발표했으며, 이는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Reverie dot'을 통해 백현은 긴 여정의 월드 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백현의 앙코르 콘서트 'Reverie dot' 티켓 예매는 YES24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오는 12일 오후 8시부터 선예매가 시작되며, 14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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