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진 기자
ceo@alphabiz.co.kr | 2025-09-04 14:48:50
[알파경제=김상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조국혁신당의 성비위 사건과 관련하여 2차 가해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최강욱 당 교육연수원장에 대한 진상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정 대표가 당 윤리감찰단에 최 원장에 대한 긴급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최 원장은 지난달 말 대전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대전·세종시장 행사 강연에서 혁신당 성 비위 사건에 대해 "그렇게 죽고 살 일인가"라고 발언하는 등 2차 가해성 발언을 했다는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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