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BTS' 전한길 "세금만 25억"...수입 화끈하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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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alphabiz.co.kr | 2024-06-25 14:45:13

▲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알파경제=영상제작국] 공무원 한국사 일타 강사로 알려진 전한길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노량진 BTS'로서의 인기를 비롯해 자신의 수입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많은 수입으로 인해 "세금만 약 25억 원 낸다"고 밝혀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오는 26일 방영될 MBC '라디오스타'는 전한길, 조혜련, 신봉선, 정상훈, 윤가이가 출연하는 '바빠나나랄라' 특집으로 꾸며집니다. 자칭-타칭 ‘일개미’ 게스트 5인의 열정적인 활약이 기대됩니다.

전한길은 닮은꼴 부자로도 유명합니다. 그는 개그맨 강성범, 트로트 가수 진성, 축구선수 김민재, 할리우드 스타 짐 캐리 등과 닮은 외모로 언급되곤 합니다. 방송에서 김구라는 "프레임은 진성이지만 얼굴과 말투는 강성범"이라며 감탄했습니다.

방송 중에는 '노량진의 BTS'로 불리는 전한길의 업적이 소개되었습니다. 높은 인기 덕분에 그는 노량진을 돌아다닐 때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유명 자양강장제 브랜드로부터 평생 무료 제공을 약속받은 사연도 공개했습니다.

전한길은 또한 '짤 부자'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공무원 시험 수험생들을 대신해서 분노를 표출한 영상이 뉴스에 소개되면서 그의 인지도가 급상승했다고 합니다. 이를 두고 그는 "전한길의 난이자 전한길의 혁명"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수입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어릴 때 로망이 있었는데, 나중에 돈을 벌어서 세금을 많이 내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며 "많을 땐 세금만 25억 정도 낸 것 같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에 김구라는 그의 수입 규모를 추정하며 감탄했습니다.

전한길은 신용불량자에서 노량진 스타 강사가 되기까지 겪었던 고비와 자수성가 스토리를 방송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현실에 좌절하는 청년들에게는 "남과 비교하지 말자!"라고 쓴소리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전한길의 자수성가 풀 스토리와 청년들에게 전하는 쓴소리는 오는 6월 2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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