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07-30 14:43:21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영화 '추격자'와 '곡성'으로 잘 알려진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내년 여름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호랑이 출현 소식을 접하고 마을에 비상이 걸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이 '범석' 역을 맡았으며, 조인성, 정호연 등 국내 배우들과 더불어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도 출연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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