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프리미어12 본선 진출팀 확정…한국, 세계 4위로 직행

본선 직행 12개 팀 및 예선 참가 7개 팀 발표…일본에서 대회 개최

박병성 기자

star@alphabiz.co.kr | 2026-01-15 14:42:05

사진 = 2027 WBSC 프리미어 12 참가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홈페이지 캡처]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2027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본선에 진출할 12개 팀이 확정됐다. 세계 랭킹 4위인 한국 야구대표팀은 이번 대회 본선에 직행하는 영예를 안았다.

 

WBSC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발표를 통해 2027 프리미어12 본선에 오를 12개 팀과 예선 토너먼트에 참가할 7개 팀의 명단을 공개했다. 

 

한국은 일본(1위), 대만(2위), 미국(3위), 베네수엘라(5위), 멕시코(6위), 푸에르토리코(7위), 파나마(8위), 네덜란드(9위), 쿠바(10위), 호주(11위), 도미니카공화국(12위)과 함께 본선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하게 되었다.

 

한편, 콜롬비아, 이탈리아, 체코, 니카라과, 중국, 독일, 영국은 예선 토너먼트에서 경쟁을 펼쳐 이 중 상위 4개 팀만이 본선 그룹 스테이지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이번 프리미어12 본선에는 총 16개 팀이 참가하여 4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각 조에서 상위 2개 팀이 2라운드에 진출하며, 2라운드에서도 각 조 상위 2개 팀이 결승 및 3, 4위 결정전에 진출하여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4년 주기로 개최되는 프리미어12 대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본선 경기는 일본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은 2015년 초대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2019년 2회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하지만 2024년 3회 대회에서는 아쉽게도 본선 조별리그에서 일본과 대만에 밀려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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