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정 기자
press@alphabiz.co.kr | 2026-02-19 15:15:14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NXT 컨소시엄(가칭)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음악저작권 등 다양한 조각투자 증권을 거래할 수 있는 수익증권 투자중개업 예비인가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가에 따라 NXT 컨소시엄은 제도권 내 조각투자 장외거래소로서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나선다.
발기인으로 참여한 넥스트레이드, 신한투자증권, 뮤직카우, 블루어드는 책임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준비위원회는 올해 4분기 중 시장 개설을 목표로 법인 설립과 전문인력 확보, 거래시스템 구축 및 본인가 취득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그간 뮤직카우 등 조각투자 사업자들은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음원 등을 포함한 조각투자 상품 발행 및 유통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NXT 컨소시엄은 이러한 성과를 계승해 제도권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컨소시엄에는 조각투자 시장 운영 경험과 대량의 증권 유통 시스템 구축 역량, 블록체인 및 신용평가 업무 노하우를 보유한 18개 출자기관과 3개 협력기관 등 총 21개 사가 참여하고 있다.
NXT 컨소시엄 관계자는 "출자기관들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이면서도 안정적인 거래서비스를 제공하고, 두터운 투자자 보호를 동시에 달성하는 유통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위원회의 예비인가 조건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의 행정조사가 이뤄지는 경우에는 성실히 조사에 임하여 기술탈취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명백히 밝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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