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11-20 14:34:52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가 배우 추영우와 함께한 지큐(GQ) 12월 호 커버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보테가 베네타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이스 트로터가 선보이는 2026 여름 컬렉션을 추영우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주목받았다.
화보 속 추영우는 보테가 베네타 특유의 절제된 우아함과 세련된 위트를 결합한 다양한 룩을 선보였다. 클래식한 재킷과 캣참을 매치해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인트레치아토 레더 디테일이 돋보이는 셔츠와 팬츠로 하우스의 수공예적 미학과 깊이 있는 무드를 표현했다.
특히, 부드러운 실루엣의 베이지 코트와 함께 루이스 트로터의 감각으로 재해석된 아이콘 백 '베네타(Veneta)'를 매치하여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베네타 백은 보테가 베네타의 시그니처인 인트레치아토 기법으로 제작되어 입체적이고 부드러운 볼륨감을 자랑한다.
이번 화보와 관련 콘텐츠는 지큐 12월 호, 웹사이트, 소셜미디어 및 보테가 베네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