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택 기자
sitory0103@alphabiz.co.kr | 2026-05-25 14:33:12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호반건설이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대규모 모아타운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호반건설은 최근 서울 중랑구 면목동 66-28번지 일원의 ‘면목역 6의 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호반건설은 앞서 확보한 면목역 6의 4·5구역과 연계해 총 1,391세대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개별 사업지를 통합해 조경과 커뮤니티, 보행 동선을 하나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호반건설은 외관에 고급 유리 마감과 수직형 입면 설계, 대형 문주 등을 도입해 단지의 상징성을 높이고, 단지 전체를 아우르는 녹지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면목역 일대는 도시정비형 재개발과 공공재개발, 모아타운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해당 사업지는 지하철 7호선 면목역과 사가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부간선도로와 용마터널 등 광역 교통망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 학교와 용마산, 사가정공원, 대형마트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호반건설 서울사업소 관계자는 “면목역 6차 모아타운이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차별화된 상품성과 안정적인 사업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 서울사업소를 개소한 이후 서울 및 수도권 정비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경기 안산 고잔연립6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하는 등 수도권 내 입지를 꾸준히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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