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이준현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서울상공회의소 강남구상공회가 15일 송도 G타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성화 및 기업 경영지원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윤원석 청장 ▲김근호 강남구상공회 회장을 비롯한 상공회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남구 및 수도권지역 잠재투자자 발굴 및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체결됐다.

또 지역네트워크 및 전문성을 활용한 잠재투자자 발굴을 비롯해 기업 경영지원 관련 노하우 및 정보교류, 공동 투자유치IR 등에 대한 협력이 주요 골자다.

지난 2003년 설립된 강남구상공회는 서울시 강남구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지원 및 정보교류 촉진을 위해 만들어진 경제단체다.

서울상공회에 소속된 지역구 상공회는 8000여개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강남구상공회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경영 지원에 대한 노하우와 우수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공동IR 협력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강남구상공회와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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