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정 기자
moonsj@alphabiz.co.kr | 2026-06-02 14:36:50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외식업 전문 교육센터 배민아카데미의 누적 수강생이 35만명을 넘어섰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민아카데미의 누적 수강생이 지난 4월 말 기준 35만7174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4월 30만명을 넘어선 뒤 1년 만에 5만여 명이 추가로 수강했다.
2014년 문을 연 배민아카데미는 외식업주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장사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실습 교육, 컨설팅 등을 무료로 제공해왔다.
지난 2020년부터는 온라인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배민아카데미는 특정 플랫폼 입점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오픈형 구조로 운영 중"이라며 "현재 매장을 운영하는 외식업주뿐 아니라 외식업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도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은 실시간 신청형 교육과 온라인 영상 교육으로 나뉜다.
올해 신청형 교육에서는 AI 활용법과 숏폼 기반 SNS 마케팅 강좌가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온라인 영상 교육에서는 노무와 세무, 상가임대차 실전법 등 실무 중심 강좌의 수요가 높았다.
최근에는 AI를 활용해 가게 홈페이지와 포스터를 제작하는 실습형 교육 수요도 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외식업 현장의 변화에 맞춰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는 점이 업주들이 배민아카데미를 찾는 주요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배민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커뮤니티도 이어지고 있다. 2020년 시작된 배민프렌즈에는 현재까지 누적 165명의 외식업주가 참여했으며 현재 11기가 활동 중이다.
배민아카데미는 향후 식재료 기본 이해, 시장 조사 등 데이터 활용, 메뉴 완성도 교육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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