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 2024-09-10 14:18:39
[알파경제=영상제작국] 네이버의 최수연 대표가 약 2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추가로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최 대표는 지난 6일 1244주의 네이버 주식을 주당 16만원에 매입했습니다.
이번 매입으로 인해 최 대표가 보유한 네이버 주식은 기존 4474주에서 5718주로 증가했습니다.
최 대표는 2022년 3월 취임 직후 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데 이어, 취임 1주년이던 작년 4월에도 2억원 어치의 주식을 추가로 매입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최 대표가 자사주 매입에 투자한 총 금액은 5억원에 달하게 됐습니다.
한편, 네이버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달 7일 발행 주식 수의 1%에 해당하는 약 2642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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