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PGA 챔피언십 생중계 확정

세계 정상급 골퍼 156명 출전... 임성재 등 한국 선수 4명 참가

박병성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05-15 14:20:50

(사진 = 쿠팡플레이 제공)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쿠팡플레이가 남자 골프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07회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을 생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에서 개최된다. 파71, 7,626야드의 코스에서 세계 정상급 골퍼들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PGA 챔피언십은 모든 프로 골퍼에게 참가 기회가 열려있는 메이저 대회로, 골프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비롯해 최근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지난해 대회 우승자인 잰더 쇼플리(미국) 등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LIV 골프 소속 선수들도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브룩스 켑카, 필 미컬슨, 브라이슨 디섐보 등 미국의 스타 골퍼들이 우승을 향한 경쟁에 뛰어든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 김시우, 김주형, 안병훈 등 4명이 출전해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퀘일할로 클럽은 까다로운 코스 레이아웃으로 알려져 있어, 선수들의 정교한 샷 능력과 전략적 경기 운영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골프 팬들은 쿠팡플레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골프 경기를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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