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E&A) 회사 측은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성공적으로 완료한 메탄올 프로젝트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듈화와 자동화 등 혁신기술과 차별화된 수행체계를 이번 프로젝트에 적극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삼성E&A는 루와이스 산업단지 내에서 이미 8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어, 축적된 노하우와 현지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AE 아부다비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삼성E&A 남궁 홍 사장, 타지즈社 마샬 알 킨디(Mashal Al-Kindi) 사장 등 각 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해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수주는 삼성E&A의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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