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숙 기자
parkns@alphabiz.co.kr | 2025-12-01 14:20:18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12월 전국에 연중 최대 물량인 4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은 3만9855가구(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이고, 이 가운데 2만588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이는 전체 공급 물량과 일반분양 물량 모두 올해 월별 최대치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만6896가구(68%), 지방이 1만2488가구(32%)가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역별 일반분양 물량은 수도권이 1만7756가구(69%), 지방은 8131가구(31%)다. 시·도별로는 경기 1만2236가구(47%), 인천 5353가구(21%), 울산 2628가구(10%), 충남 1929가구(7%), 세종 1071가구(5%) 등 순으로 집계됐다.
서울지역은 강남구 역삼동 ‘역삼 센트럴 자이’(87가구),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 드 서초’(56가구)와 ‘해링턴 플레이스 서초’(24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경기지역은 이천시 중일동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1009가구),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 자이 에디시온’(480가구),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더샵 분당 센트로’(84가구) 등에서 청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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