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09-25 14:17:34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장기용과 안은진이 출연하는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SBS는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를 2025년 신설되는 SBS 평일드라마의 첫 주자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생계를 위해 아이 엄마 행세를 하며 취업한 싱글 여성과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 재벌 2세 팀장 사이의 애틋한 로맨스를 그린다.
현재 수, 목요일 밤 시간대에는 예능 및 시사 교양 프로그램이 다수 편성되어 있는 상황에서, 스토리에 깊이 몰입하고 등장인물에 감정을 이입할 수 있는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키스는 괜히 해서!'는 SBS 평일드라마의 포문을 열게 되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장기용과 안은진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연출은 '천원짜리 변호사'를 만든 김재현 감독이 맡았으며, '쌍갑포차'와 '지금부터, 쇼타임!'의 하윤아 작가, 그리고 태경민 작가가 함께 집필에 참여하여 독창적인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11월 12일 오후 9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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