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10-13 14:16:13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오는 11월 12일 수요일 밤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주연 배우 장기용과 안은진의 매력을 담은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싱글맘으로 위장 취업한 여성과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는 팀장 간의 애틋한 로맨스를 그린다. 장기용은 극 중 팀장 공지혁 역을, 안은진은 위장 취업한 여성 고다림 역을 맡아 '다이너마이트처럼 강렬한 키스'로 사랑에 빠지는 연인을 연기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두 배우의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함께 드라마의 핵심적인 로맨스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남자 주인공 장기용 시점의 포스터에서는 깊고 촉촉한 눈빛으로 안은진을 바라보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여자 주인공 안은진 시점의 포스터에서는 키스를 부르는 듯한 매혹적인 입술이 강조되어 있다.
특히 "모든 걸 날려버릴 천재지변급 키스가 시작된다!"라는 문구는 극 중에서 두 인물이 나누게 될 강렬한 키스와 함께 속 시원하게 전개될 로맨스를 암시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는 드라마의 제목처럼 강렬한 첫 키스가 두 사람의 관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임을 시사한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두 배우의 뛰어난 비주얼 케미스트리와 함께,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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