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택 기자
sitory0103@alphabiz.co.kr | 2026-05-25 14:17:39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홈플러스가 슈퍼마켓 사업 부문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제외한 잔존 사업 부문에 대한 인가 전 인수합병(M&A)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번 매각은 기업 회생 절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홈플러스 측은 이번 매각의 주관사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일회계법인은 앞서 진행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당시에도 주관을 맡은 바 있다. 현재 매각 측은 잠재적 매수자들에게 공식 티저 레터를 발송하며 본격적인 투자 유치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 대상인 잔존 사업 부문은 본사를 비롯해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마트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대형마트를 운영하지 않는 기업이 이번 매물을 인수할 경우, 즉시 국내 대형마트 시장 점유율 3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M&A는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개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적인 거래 성사는 서울회생법원의 승인을 조건으로 하며, 법적 절차에 따라 매각 과정이 엄격히 관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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