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진 기자
letyou@alphabiz.co.kr | 2023-01-16 14:16:45
GS건설의 미분양 물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해 6월 전국 주택 미분양이 2만7000호에서 11월 5만8000호로 증가했다. 그러면서 GS건설의 수익성도 급감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GS 건설의 작년 4분기 매출 3조원(+15.3% YoY), 영업이익 1170억원(-39.3% YoY)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2.5%, 9.4% 하회했다.
작년 4분기 900억원의 일회적 비용 기저효과에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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