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진 기자
letyou@alphabiz.co.kr | 2023-02-01 13:58:09
[알파경제=김상진 기자] 배우 심은하 측이 22년만 복귀설에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1일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지난해 심은하 배우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복귀작을 확정하고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대 최고 배우 심은하 님의 연기 활동 복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지상욱은 한 매체와의 통화를 통해 "심은하가 새 드라마로 복귀한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답하며 그는 "오늘 소식을 듣고 황당해한다"며 심은하에 대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심은하는,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마지막 승부', '청춘의 덫',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등에 출연하며 당대 최고의 톱스타로 활약했다. 이후 2001년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뒤 2005년 지상욱 전 국회의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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