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예별손보 예비인수자 하나금융·한투·JC플라워 선정…매각 절차 '속도'

3월 말 본입찰 거쳐 4월 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문선정 기자

press@alphabiz.co.kr | 2026-01-30 14:19:08

(사진= 연합뉴스)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3일 예별손해보험(예별손보) 공개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한 3개사를 대상으로 대주주 적격성 등 사전심사와 인수의향서 평가를 실시한 결과, 3개사 모두를 예비인수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예보는 선정된 예비인수자들에게 약 5주간의 실사와 본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본입찰 접수는 오는 3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유효한 입찰자가 있을 경우 4월 초까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추진한다.

​본입찰 심사 기준에 대해 예보 측은 알파경제에 "가격과 비가격 요소를 모두 평가할 것이며, 특히 가격 경쟁력과 함께 인수를 통해 회사를 잘 운영할 수 있는지에 대한 사업 계획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매각 과정에서 예별손보의 모든 보험계약은 조건 변경 없이 새로운 인수자 또는 5개 손보사로 이전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보험계약자에게는 어떠한 불이익도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보는 보험계약자 보호와 예별손보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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