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성 기자
bizoldman@alphabiz.co.kr | 2023-11-21 14:06:27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신랑수업’ 김동완이 주쌤과의 데이트를 예고해 설렘 지수를 끌어올린다.
22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91회에서는 뮤지컬 스케줄로 인해 한 달째 경주에서 생활하고 있는 김동완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경치 좋은 ‘황리단길’ 한옥 식당에 등장한 김동완은 “드디어 ‘주쌤’이 경주에 오신다”라고 밝혀 MC 이승철, 한고은, 장영란, 문세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16년만에 소개팅을 한 김동완의 근황과 후일담을 궁금해 해던 이승철과 문세윤은 ‘주쌤과의 만남’이라는 말에 “빠르네?”라고 감탄하고, 한고은은 “그럼 1박2일 하나요~”라며 잔뜩 기대한다.
창 너머로 왕릉까지 보이는 식당의 절경에 모두가 몰입한 가운데, 김동완은 갑자기 “이 식당 사장님의 아내분이 예전에 ‘동완 부인’이라는 닉네임을 쓰셨다고 한다”면서 “내가 전국에 부인들(여성팬들)이 많아서 결혼을 못 하는 거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긴다.
이에 장영란과 문세윤은 “(김동완이) 경주랑 잘 맞는 것 같다”라고 호응하며 ‘주쌤과의 데이트’를 팍팍 응원한다.
한편 ‘신랑수업’는 22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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