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장남 최인근, SK E&S 북미법인 패스키 발령

이준현 기자

wtcloud83@alphabiz.co.kr | 2023-04-17 13:29:22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남인 최인근 SK E&S 매니저 (사진=SK그룹)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남인 최인근 SK E&S 매니저가 북미 사업 총괄 조직인 '패스키(PassKey)'로 자리를 옮겼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 E&S는 지난해 말 인사에서 최 매니저를 미국 뉴욕에 거점을 둔 북미 법인 패스키로 발령했다.

SK E&S의 미국 내 에너지솔루션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패스키는 최태원 회장의 동생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이사회 의장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맡고 있다.

최 매니저는 2014년 미국 브라운대에 입학해 물리학을 전공했고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인턴십을 거친 후 2020년 9월 SK E&S 서울 본사 전략기획팀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

현재 최 매니저는 패스키에서 글로벌 에너지 사업 관련 업무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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