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택 기자
sitory0103@alphabiz.co.kr | 2026-01-19 13:56:25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경찰이 사상 초유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쿠팡의 해럴드 로저스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3차 소환 통보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한 관계자는 19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로저스 대표로부터 출석 의사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2차 출석요구 기간이 끝난 14일 즉시 3차 출석 요구했다.
경찰 관계자는 "로저스 대표로부터 출석, 불출석 여부에 대한 확인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로저스 대표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이뤄진 국회의 '쿠팡 연석 청문회'에 참석한 뒤 이튿날 출국했다.
그는 지난 13일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각에서는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서 로저스 대표가 한국을 떠났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출국정지 조치를 할 상황이 아니었다”면서 “쿠팡과 관련된 수사의 압수물 등을 계속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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