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은 기자
star@alphabiz.co.kr | 2025-05-26 13:54:01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배우 김일우가 박선영의 집을 처음 방문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8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165회에서는 김일우가 박선영의 집 수리를 돕는 과정에서 두 사람의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에 따르면, 김일우는 "드디어 오게 됐다"라는 말과 함께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박선영의 집을 찾았다. 문이 열리자마자 박선영의 강아지들이 김일우에게 뽀뽀세례를 퍼부으며 반갑게 맞이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교장' 이승철은 "강아지들의 반응이 중요한데, 아, (김일우를) 알아"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연애부장' 심진화는 즉각 "매일 (박선영 집에) 간 거 아냐?"라고 의문을 제기했고, 김일우는 당황한 기색으로 "진짜로 처음 갔다"고 해명했다.
박선영은 김일우의 방문에 "여자 집에 와본 게 얼마만이야?"라며 직설적인 질문을 던졌고, 김일우는 쑥스러워하며 "나 이야기 안 할래"라고 답변했다.
집 구경 중 김일우는 박선영에게 조명 선물을 건네며 "이거 내가 갖고 싶었던 거다. 그래서 선영에게 주고 싶었다"라고 말해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승철은 "두 개씩 사지 말고 그냥 (살림을) 합쳐"라고 조언해 스튜디오의 '멘토군단'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일우는 이후 박선영의 집 청소와 수리를 도우며 자신의 매력을 발산했다. 시청자들은 김일우가 이러한 노력으로 박선영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선영과의 첫 집 데이트를 통해 특별한 하루를 보낸 김일우의 모습은 28일 밤 9시 30분 채널A '신랑수업' 16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알파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