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차이나플라스 2026 참가…IT·모빌리티·친환경 소재 공략 가속화

김영택 기자

sitory0103@alphabiz.co.kr | 2026-04-21 13:55:51

(사진=삼양그룹)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삼양그룹이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6’에 참가해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와 삼양이노켐의 스페셜티 소재를 공개한다.


올해로 4년 연속 참가하는 삼양그룹은 전 세계 170여 개국 5,000여 개 기업이 모이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최신 산업 트렌드를 파악할 계획이다.

전시 공간은 ‘스마트 앤 라이프(Smart & Life)’, ‘모빌리티(Mobility)’, ‘그린 스페셜티(Green Specialty)’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방문객은 부스 내 비치된 자료와 QR코드를 통해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앤 라이프 부문에서는 IT 산업용 차세대 소재가 전시된다. 스마트 글래스 케이스용 고충격 실리콘 폴리카보네이트(Si-PC)를 비롯해 IT 통신기용 소재, AI 서버용 소재 등이 포함된다.

또한 의료용 폴리카보네이트와 소독제 손상을 방지하는 Si-PC 기반 의료기기 및 초음파기기 패널도 선보인다.

모빌리티 부문에서는 전기차 모터 효율을 높이는 전기차 모터코어용 접착제가 처음 공개된다. 기존 용접 방식보다 전력 손실과 소음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외에 자동차 주간주행등용 고투과 PC, 전기차 경량화를 위한 열가소성 폴리에스터 엘라스토머(TPEE), 내후성이 우수한 Si-PC 등이 전시된다.

그린 스페셜티 부문에서는 삼양이노켐의 옥수수 기반 바이오 매스 소재인 ‘이소소르비드’를 활용한 제품군을 소개한다. 자동차 유리용 ISB-PC와 주방·식품 용기용 ISB-PET 등이 대표적이다.

이운익 삼양사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 삼양그룹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소재들을 선보인다”며 “IT와 모빌리티 등 미래 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차세대 기능성 소재를 알리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별화된 스페셜티 소재 개발과 파트너사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삼양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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