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혜영 기자
kay33@alphabiz.co.kr | 2024-03-08 13:54:25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GS건설와 제일건설㈜은 오는 12일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견본주택 오픈 후 4일 동안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2년 만에 송도국제도시에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보여줬다.
이는 최근 분양 단지와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이라는 점과 송도 최대규모인 11공구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단지라는 점이 수요자의 관심을 끌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분양가는 3.3m2당 평균 2,420만원이다.
특히, 지난 7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이 착공 기념식 개최로 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 단지의 미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점도 호재다.
1·2단지와 3·4·5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 두 번의 청약 기회가 주어진다.
다만, 당첨자 발표일이 빠른 단지에 먼저 당첨이 되면 당첨자 발표일이 늦은 단지의 청약은 자동 소멸된다.
분양대금 조건은 먼저 계약금 10%를 1, 2차 분납제로 하고, 1차 계약금은 5%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분양가 전매제한은 6개월이고, 전 타입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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